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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언니생각

새로운 반려식물 - 집에서 단호박 꽃피우기

by 종이언니 2021. 5. 27.

 

2021년 3월 20일경 화분에 단호박씨를 5개 심었습니다.

 

약 일주일 후 발아를 하기 시작 하네요..

 

아 기특 하기도 하여라~~

 

열흘 정도 지나니 떡잎이 두개 나왔습니다.

 

 

단호박씨는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단호박에서

 

채취해서 심었습니다.

 

^^*

 

 

여기서 TMI~~!

 

단호박은 맛있는 영양간식~!

 

'단호박 강정' 요리해서 먹었어용

 

(요리과정은 다음에 포스팅 해볼께용!!!)

 

^^;;;

 

 

4월 3일 떡잎이 벌어지고 있어요.

 

끝에 호박씨 껍질 부분이 걸려있어서 조금 노랗습니다.

 

 

 

 

한나절 햇볕을 쬐니 노란 부분이 초록색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 본잎이 작게 나오고 있네요.

 

 

 

4월 7일 본잎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4월 11일 물방울이 맺힌 잎사귀가 너무 싱그럽습니다.

 

그리고 그옆에 떡잎이 하나 더 나와 있는 모습입니다.

 

씨앗 5개 심었는데

 

그 중에 3개가 발아 했습니다.

 

^^b

 

 

4월 29일 잎이 제법 커졌어요

 

호박잎 쪄서 먹어도 될듯..ㅎㅎㅎ

 

 

 

잎사귀에 호박잎의 특유의 솜털이 보입니다.

 

만지면 까슬까슬 합니다.

 

 

 

5월 14일 덩굴손을 쭉쭉 뻗는 모습입니다.

 

지지대라도 옆에 세워 줘야 할 듯 합니다.

 

 

 

5월 19일 드디어 노란색 호박꽃이 피었습니다.

 

 

다른 줄기에서도 꽃봉오리들이 여러개 맺혀 있네요..

 

꽃이 다 피면 너무 예쁠것 같습니다.

 

 

5월 20일 호박꽃이 피고 있네요~~!

 

성장속도가 아주 빠릅니다.

 

^^아이들과 관찰일기 쓰기 딱 좋겠어요.

 

 

5월 22일

 

호박꽃이 동시에 피지는 않고

 

한송이 피고 지고 또 한송이 피고 지고

 

이런 모습입니다.

 

^^;;

 

그래도 노란꽃이 너무 예쁩니다.

 

모습은 일반 호박꽃과 같은데 크기가 작네요~~!!

 

호박의 미니미 버전 인듯 합니다.

 

 

그동안 감자꽃, 파프리카는 꽃과 열매까지, 아보카도 기르기 등 

 

집에서 반려식물을 키워 봤는데

 

단호박이 제일 성장속도가 빠르네요~~^^

 

단 두달 만에 꽃을 피웁니다. 참고 하세용~~!!

 

그럼 또 다음에 새로운 반려식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종이언니는 이만=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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