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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5

파프와 리카 수확하는 날 기온이 점점 영하로 내려가서 베란다에서 키우던 우리 파프리카 친구들을 수확했습니다. 아.. ㅠ.ㅠ 얼어서 죽기전에~~ 수확해서 먹는게 더 낫다는 판단을... 색이 너무 영롱하고 이쁘네요~~!! 반질반질 윤이 납니다. 이것이 바로 유기농 무농약 파프리카 지난 여름 내내 크느라고 고생 많이 했어요~~! 우리 '파프' 와 '리카' 친구들~ 먹기좋게~~~ "여 썰고.. 여 썰고.. 여썰어서.... ㅠㅜ" 😢 악~~~~✔ಥ_ಥ 파프와 리카가 절규 하는듯 하네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하지만 파프와 리카야~~~ 너희는 나의 피와 살이 되어 영원히 함께 사는거란다.. 악...이렇게나마 심심한 위로를 해봅니다. 😢 직접 키워서 그런지 아삭하고 달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농부님들의 마음 인듯 하네요~~ 내.. 2020. 12. 5.
드디어 파프리카 열매가 열렸어요~! 2020년 11월 5일 현재 지난 식목일에 씨를 뿌렸던 파프리카의 모습입니다. 아.. 뿌듯 합니다. 씨에서 새싹이 나고 ~~꽃이 필때 만해도 열매가 맺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파프리카가 열렸어요~~~ 정말 힐링 제대로 됩니다. ㅋㅋㅋ 그런데 제 기억으로는 노랑색 파프리카를 심은거 같은데 초록색 피망 색으로 열매가 맺었네요.. 왜그럴까요.. 혹시.. 아시는...분 ~~^^;; 댓글좀 부탁합니다. 10월 6일 모습입니다. 꽃이 지고 토토리 같이 귀여운 모습입니다. 너무 귀여워용~~!! 10월 10일 모습입니다. 제법 통통해진 모습입니다. 뒷쪽 꽃들도 시들시들 하더니 그자리에 또 파프리카가 나옵니다. 10월 14일 인제 약같 아동기를 거쳐 청소년기? 모습을 보입니다. ㅎㅎㅎㅎ 파프리카가 이렇게 귀엽고 대견 .. 2020. 11. 5.
파프리카 꽃이 피었어요~!! 지난 식목일날 무심하게 화분에 심었던 파프리카 씨앗~! 무럭무럭 자라서 화분이 터질 것 같아 몇 뿌리 뽑아줬어요~~ 그리고는 어제 꽃이 살짝 필 것 같더니~~~ 꽃망울들이 귀엽네요 수줍게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꽃이 그리 크지 않습니다. 엄지손톱만 해요~~! 오늘 아침에 보니 활짝 피어 있네요~~ 너무 예쁩니다. 파프리카 씨앗에서 꽃이 필 때까지 정말 수고 많이 했어~~ 옆모습도 너무 예쁩니다. 씨앗을 심은지 5개월만에 꽃이 피네요~~ 여러분~~ 이번 추석에도 몸 건강히 잘 보내세요~~ 머니머니 해도 건강이 쵝오~! ^^*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 여러분~~~ 2020. 9. 28.
집에서 파프리카 키우기 집에서 파프리카 키우기 지난 식목일에 빈 화분에 뭐좀 심고 싶어서 집 냉장고에 있던 파프리카를 반으로 갈라 씨앗을 털어서~~~ 심어 봤습니다. 혹시나... 하고 그때 까지만 해도 정말로 싹이 날지는 몰랐어요~~ ㅎㅎㅎ 식목일인 4월 5일날 파종하고 일주일 뒤 쯤인 4월 13일 모습입니다. ㅎㅎㅎ 대~~ to the 박~~~ 너무 너무 귀엽죠~~~ 파프리카에서 싹이 나다니.... 너무 신기 합니다. 파릇 파릇 많이도 났습니다. 마구 잡이로 막 뿌려서 살짝 흙을 덮어 줬는데 너무 많이 뿌린듯 합니다. 이렇게 많이 싹이 날 줄은..... 그리고 이틀 뒤인 4월 15일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면 떡잎 끝에 파프리카 씨앗이 보입니다. 4월 27일 사진 입니다. 싹난게 기특하고 신기하고 기쁘고~~~ 그래서 사진을 많.. 2020.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