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창 밖을 보니 눈이 펑펑 내려서...
대충 집안일 해놓고 사진기를 들고 나갔죠..
눈은 그쳤지만 소복히 쌓인 눈 위를 걸으니 기분 참 좋네요~!
중앙공원에 처음왔을때 이거보고 아.. 어디서 많이 봤는데..
데자뷰 인가? 했는데 경복궁 경회루를 원형으로 만들었다네요~!
집에서 중앙공원 가는길. 오솔길을 걷는것 같아서 참 좋답니다.
소복소복 쌓인 눈..
발자국이 없는 눈 밭을 보고 옛날 생각나서.. ^^
발자국으로 꽃을 한번 만들어 봤답니다. ^^
아무도 없는 산책로..
음... 접사로 눈 결정을 찍을려고 했는데..^^ 기술이 부족한지 기계가 부족한지...^^ 아님 둘다? ^^
징검다리.. 평소에는 여기를 지나갔는데 오늘은 행여 미끄러질까봐... 사진만 찍고 돌아섰네요.
공원 길카페 ^^
여기를 봐도
저기를 봐도 하얀세상~~!!
경복궁 경회루를 원형으로 지은 수내정
창덕궁 애련정을 원형으로 만든 돌마각 이랍니다~!
경복궁 경회루와 창덕궁 애련정을 원형으로 지은 수내정과 돌마각 한컷에 담아봤어요~!
여기저기 눈꽃들이 만발했어요.
중앙공원에 오면 항상 반겨주던 비둘기들... 여기에 옹기종이 모여 있네요.
아주 낭만적인 벤치 입니다.
중앙공원에 있는 한옥.. 들어가서 구경할수도 있어요. 아이들과 같이 가면 한옥에 대해 체험 할 수있어요.
멈춰있는 물레방아..
중앙공원 터줏대감 오리들..^^
날개 짓이 아주 힘차네요.
다정한 오리들
오솔길 같이 운치 있네요.
이 다리를 지나가면 어떤 세상이 나올까?
하얀 눈 위에 "바르게 살자" ^^ 바르게 살아야겠죠? ^^
아.. 아무도 없는 눈밭 우리 아들이랑 오면 무척 좋아했을텐데... 이따가 같이 와야겠습니다.
작은 산길이 있어요. 여름에 가면 시원해요.
눈덮인 산책로를 열심히 걷고 계신 분들...(특이하게 검은하의에 흰 상의네요.. ㅎㅎ)
예쁜 눈꽃송이가 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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