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대비 보습탄력 마르세유 비누
cp비누는 숙성 건조 기간이 필요해서
지금 만들어야 두달뒤 겨울에 쓸수있어요~~~
종이언니는 세달쯤 건조 해서 씁니다.
(최소6주 건조숙성하길 권장합니다.)
이번 겨울에 쓸 보습탄력 짱짱 비누 만들어 봤어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과 리놀레인산이 많은
엑스트라 올리브유를 74% 구성해서
만든 비누~~~
올리브 마르세유 비누~~!!
나머지는 레드팜과 산폐방지를 위해 포도씨유로 구성 했더니
색이 주황주황 합니다.
별이 그러질때까지 트레이스를 내주고
첨가물로
히말라야솔트, 맥주효모, 푸에라리아 추출물 넣어줬어요~~~
그리고 심심하지 않게~~~
다른 비누들하고 구분되게~~~
비누 모서리 트리밍하고 남은 짜투리 비누
넣어주고~~~
(호박죽에 있는 팥알갱이 같은 비쥬얼~~~ㅎㅎ)
상면에 살짝
무늬도 넣어주고~~~
20시간 보온후
컷팅했습니다.~~~
히말라야 솔트를 넣어서 그런지
자를때 조금 푸석한 느낌이 있습니다.
처음 비누액은
레드팜때문에 주황색이더니~~~
보온끝나고는
음..뭔가 메가톤바 같은~~
색이 되었네요~~~
아마도 맥주 효모를 넣어서
그런듯합니다.
건조 숙성이 끝나면 또 색이 살짝 바뀌어 있겠죠...
cp비누는 완성 될때까지
색이 계속 바뀝니다..
보온후 컷팅후 건조숙성후~~~
이런 카멜레온같은...
너란 녀석
비누...
ㅋㅋㅋ
cp비누 색이 변하는걸
관찰하는것도
비누만들기의 재미중에 하나죠~~~
ㅎㅎㅎ
인제 나무들 잎사귀들이
노랗게~~~빨갛게~~~
변하네요~~~
가을입니다.
만능 비누 컷터기를 하나
장만해야 할듯 합니다.
계속 삐뚤빼뚤하게
비누가 잘리네요..
ㅠㅠ
그리고 다른 모양으로도 잘라보고 싶어요~~~
치즈 컷팅기는 자르는데 한계가 있네요...
자꾸 밀리면서 삐뚤어 지고...
(비누야...나한테 지금~~반항하는거냥...ㅋㅋㅋㅋ)
^^;;
다가올 겨울을 위한
보습짱짱 비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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