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처음 비누 [ 건성용 샴푸바 ]
2018년 처음 비누 [ 건성용 샴푸바 ]
막걸리 맥주효모 실크볼 올리브 라벤더eo 보들보들 샴푸바
종이언니가 2017년도에 만들어본 비누들 중 일부 입니다.
더 많지만~~~
이미 분양간 아이들과
포장한 아이들~~
그리고 창고속에 있는 아이들은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이쁜 아긔들아 사진에 안나왔다고 섭섭해 하진 마~~~ ㅋㅋㅋ
천연 분말가루를 첨가해서
비누들 색이 전체적으로 칙칙합니다.
하지만 효능은 좋은 보약 비누들입니다.
2018년 들어서 처음 만들어본 비누에요~~
사용감 좋은 막걸리 수상 100%에
맥주효모와 실크볼 첨가해주고~~~
주오일은 올리브오일로 잡고
코코넛유와 팜유 합해서 40% 로 구성한다음
라벤더 에센스 오일 팍팍 넣어준
건성용 샴푸바 입니다.
겨울이라~~~
뜨거운 물통(사용한~~막걸리통에다~~ ㅎㅎㅎ) 하나 넣어주고~~
48시간 보온해줬습니다.
무려 3kg ~~~~
겨울이라 보온걱정했는데~~~
보온은 잘 됐습니다.
추운 겨울 날에는
오히려 1kg 씩 할때보다
대량으로 할때 보온이 잘 되는거 같아요
^^;;
아주 쫀쫀한 비누가 나왔어요~~~
컷팅감이 아주 찰지고 좋습니다.
이틀뒤
도장도 찍어 줬습니다.
즐거운 비누 도장~~~♡
보기만 해도 즐겁습니다.
작업할때 향초를 켜놓고 작업했는데 ..
뭔가...
향초 컨테이너가 허전한듯하여~~~
카톡 친구들 스티커를 붙여줘봤어요..
아~~유... 귀여븐거~~~!!!!
ㅋㅋㅋ
집에서 굴러댕기는 스티커
어디다 쓰나 했더니~~~
이렇게 유용하게 쓰입니다.
^^;;;
빨래판위에 비누 몇개 놓고
사진 찰칵~~!!
대나무 비누~~샴푸바
탄력비누 보습비누 다시마비누 핑크클레이비누 황토 비누 등등
숙성도 끝났고 인제 사용할 일만 남은 비누 들입니다.
ㅎㅎㅎㅎ
그중에
지난 가을에 만들었던
레드팜넣고 만든 올리브 마르세유 비누
한번 써봤어요~~~
히말라야 크리스탈 솔트를 첨가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다른 마르세유 비누보다 단단하고~~~
거품이 부드럽고 찰지네요~~~
사용감도 부드럽고 좋아요~~~
푸에라리아 첨가물을 넣어줬는데 탄력에도 좋겠죠~~~~
비누야 겨울철 건조해진~~~내 피부를 부탁해~~~
2018년에도 종이언니의 비누사랑은 계속 됩니다.
만들기는 힐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