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이언니랑 같이~!/[ 천연수제비누 ]

마르세유 비누 [ Marseille soap ] CP_SOAP

by 종이언니 2017. 8. 11.

 

 

 

  CP_SOAP

 

 

마르세유 비누 [ Marseille soap ]

 

 

 

 

 

 

종이언니가 여러가지 마르세유 cp비누를 만들어 봤어요~~!

 

마르세유 비누는 프랑스 남부지방 마르세유에서 나는 올리브유를 최소

72% 구성해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비누에요~~!!

 

나머지 오일은 식물성 오일(코코넛,팜유)로 구성하고요~~~!!

 

 

 

루이14세가 마르세유 비누 품질 기준을 마련하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합니다.

 

루이 14세가 애정했던 비누~~ 마르세유 비누~~

 

종이언니도 만들어봤어요..

 

ㅎㅎㅎ

 

보습에 좋은비누~~~!!

 

 

 

 

참고로 카스틸 비누(Castile Soap)는 스페인 카스티야라는 지방에서

나는 올리브오일 100% 로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든 비누 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편의상 마르세유 비누는 한가지 오일이 70%정도 구성된 비누를

 

카스틸 비누는 한가지 오일이 100% 구성된 비누를 말해요~~!!

 

레시피상 편의성으로 그렇게 말하는거 같아요~~~!! (종이언니생각~~!!!ㅋ)

 

 

 

 

 

 

 

 

사진에 보이는 핑크색은

 

올리브 오일(70%)과 팜유(10%) 코코넛유(10%) 그리고 산패 방지를 위해 포도씨유(10%)를 넣고

 

칼라민 파우더를 넣어서 만들었어요~~!!

 

요즘들어 너무 더운지 땀띠며 뽀루지 같은게 자꾸 나서 만들어 봤어요

 

 

색이 핑크핑크한게 너무 곱죠??

ㅎㅎ

 

 

 

 

 

 

여러가지 마르세유 비누로 지난 3월에 대통이도 만들고~~~

 

그중 하나가

 

쏙~~ 하고 나왔어요~~~

 

이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올리브유 75% 구성한 올리브 마르세유 비누에요~~~

 

 

 

 

 

동글동글 무늬가 너무 예쁘네요~~~

 

 

 

 

바누 자를때

 

마지막에 팅~~! 하고 나는 소리가 정말좋습니다.

 

 

 

 

 

 

ㅎㅎㅎ 예뻐요~~!!

 

하지만 최소 6주정도 더 숙성후 써봐야해서~~~

 

 

또 기다려야 됩니다.

 

 

수제비누는 기다림의 미학이네요~~~

 

 

 

 

 

 

 

칼라민 비누 보온들어 가기 전 모습~~

 

색이 참 곱죠~~!!

 

땀띠나 트러블에 좋은 칼라민을 듬뿍 넣었으니

 

 

피부에 좋겠어요..

 

 

올 가을은 되야 써볼수 있어서 아쉽네요~~!!

 

미리 만들어 놓을껄~~~ㅎㅎ

 

 

 

 

 

 

 

다음날 몰드에서 꺼낸 모습입니다.

 

 

색이 조금 날라갔지만

 

 

그래도 연핑크색이 사랑스럽네요~~~!

 

 

 

 

 

하루 통건조후 자를꺼에요~~!!

 

 

 

 

 

 

노랑색 비누

 

 

레드팜과 올리브오일로만 구성된 비누에요~~~!!

 

 

색이 정말 이쁘네요~~~

 

 

레드팜은 비정제 오일로

 

피부를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줍니다.

 

 

종이언니는

 

 

색이 이뻐서 만들어 봤어요~~~!!

 

 

 

 

 

 

노랑노랑

 

 

 

 

취향저격이네요~~~

 

 

 

 

 

분홍이와 노랑이 비누~~~

 

 

 

 

 

하루 통건조하고

 

 

컷팅해 봤어요~~!!

 

 

 

 

 

이야~~~~

 

예뻐요~~!!

 

 

 

 

쫀득쫀득

 

 

둘다 느낌 좋아요~~~!!

 

 

 

 

줄맞춰 세워놓니 너무 가지런 하네요~~!!

 

 

 

 

한번에 잘리는 피아노 컷팅기를 조만간 마련해야 할듯합니다.

 

 

 

 

치즈컷팅기는 조금씩 밀리면서

 

 

잘리네요~~~!!

 

 

뭐든 장비욕심이 생깁니다..

 

 

ㅎㅎㅎ

 

 

 

 

빨리 숙성되서 써보고 싶네요~~!!

 

 

 

 

 

레드팜 비누는 다 건조되면 약간 색이 연해 질듯 합니다..

 

테두리 색처럼~~~

 

 

 

 

 

 

칼라민 비누는 숙성되도

 

 

 

 

색이 그대로 일듯 합니다.~~~

 

 

 

 

저번에 만든 월계수와 올리브유로만 만든 비누~~~

 

숙성이 끝나서 사용해 봤어요~~~

 

 

 

 

(  저기 사진에 비누 기포 자국~~~~~ 하트 모양이에요~~~ㅎㅎㅋ

 

비누가 나 사랑하나봐~~~ㅋㅋㅋㅋㅋ  >.,<

 

 

비누야..너 지금 나한테 고백 하는 거야~~ 응??? ㅋㅋㅋ )

 

 

 

 

 

 

와~~~ 글리세린 뿜뿜 입니다.

 

 

 

 

 

 

엄청 촉촉하네요~~~

 

 

음.. 그래서 사람들이 알레포 비누를 좋아하나 봅니다.

 

 

 

알레포 비누는 시리아 북쪽 터키 국경에 위치한 알레포 지방에서 나는

 

월계수 오일과 올리브 오일로만 구성해서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든 비누에요~~~!!

 

 

 

종이언니도 지난 5월에 흉내 내서 한번 만들어봤어요~~!!

 

ㅎㅎㅎ월계수 오일 약 20% 넣고요~~~ㅎㅎ

 

 

 

 

이제야 써봅니다..

 

그런데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

 

 

 

음...그런데 마르세유 비누와 카스틸 비누는 풍성한 거품이 나지 않네요

 

 

그래서

 

 

 

 

이런 비누들은

 

비누 거품망을 사용해서

 

거품을 풍성하게 내서 사용합니다.

 

 

 

 

종이언니는 샤워볼을

 

이용해 거품을 내봤어요

 

 

 

 

 

 

조금만 문질문질 했는데도

 

쫀쫀한 거품이 풍성하게 나네요~~!!

 

 

 

 

 

 

 

 

 

거품에 탄력이 있습니다.

 

 

^^*

 

 

 

 

 

 

주의할점 한가지~~!!

 

 

 

~~비누거품망, 샤워볼, 수세미 등 은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시고 종종 햇볕에 말려주시면서 사용하세요~~~

 

 

세균번식을 잘 한답니다.

 

~bye!

댓글